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리허 소총 (문단 편집) === 만리허-쇠나워 === [[파일:external/www.imfdb.org/1903SteyrMS.jpg|width=600]] [youtube(KRUxiORNEpE)] '''Mannlicher-Schönauer''' 스트레이트 풀 방식이 아닌, 일반적인 볼트액션 소총이다. 다만 급탄방식은 의외로 로터리형 탄창이다. 그리스가 1873년 단발식인 [[그라 소총]]을 도입하고 얼마 가지 않아 세계적으로 연발식 소총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예산이 없어 뻗대던 그리스군은 1897년 오스만과의 분쟁에서 연발소총의 위력을 몸소 경험한 뒤 현대화의 필요성을 통감했다. 10년 넘게 탁상공론과 비리, 소송이 오가다 1903년 마침내 오스트리아의 만리허-쇠나워 1900년식 소총 채택되었고, 1903년 개량 후 생산을 개시해 그리스군을 위한 계약이 1905년 성립된다. 1906년까지 130,000 정에 가까운 소총이 그리스에 전달되었고, 이는 훗날 [[발칸 전쟁]]에서 그리스의 승리에 기여한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오스트리아-헝가리 정부는 슈타이어 사의 모든 수출길을 막고 생산품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했는데, 본래 상당히 고품질의 소총이었기에 탄종만 바꾸어 채용하려고 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는 이미 볼트액션보다 연사력이 앞서는 M1895 등을 사용하고 있었던데다, 6.5x54mm 쇠나워 탄을 쓰는 쇠나워 소총은 로터리 탄창 때문에 오스트리아 제식인 6.5x53mm 림 탄 전용으로 개조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기에, 일찌감치 포기하고 숫자가 적은 폴란드 주둔군에게 지급했다. 전후 슈타이어는 그리스에 수출을 재개했고, 이후 그리스군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NATO]]군 무장을 할 때까지 사용했다. 흥미롭게도 1950년대 만리허(슈타이어)사가 다시 생산을 해서 민간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어 스포츠 사격이나 사냥에 사용되었다. 이렇게 민수용으로 만들어진 만리허-쇠나워는 1972년까지 생산되었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100주년 기념으로 RB2003이라는 기념 생산품도 존재한다.[* RB2003을 제작한 사람은 1960년대에 만리허사에서 일하던 직원이었다고 한다. 오래간만에 제작을 했음에도 기존 소총과 부품 호환이 가능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